엑셀연구소

안녕하세요 엑셀런트입니다.

엑셀에서 자주 쓰는 함수인 countif/countif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countif

  (의       미) 주어진 조건에 맞는 셀의 갯수

  (기본수식) = countif(조건의 범위, 조건)

예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Q. 원천데이터 (B~D열)의 정보를 활용해서, G열을 채워라.

A. countif을 활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G6셀에 입력) =COUNTIF($C$4:$C$18,F6) 및 수식 아래로 내리기

위와 같이 입력하면 휴지의 전체 구매횟수가 계산되고, 수식을 내리면 나머지 항목의 합계도 구할 수 있습니다.

* 중간에 표시되어있는 $표시는 행/열을 고정시키는 기호입니다. 범위를 지정한 후 F4키를 누르면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 고정시켜야 수식을 아래로 내려도 정상작동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주어야합니다.

이번에는 countif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untifs는 countif와 동일한 기능을하는데, 조건이 여러가지인 경우 사용합니다.

2. countifs

  (의       미) 주어진 조건들에 맞는 셀의 갯수

  (기본수식) = countif(조건의 범위1, 조건1, 조건의 범위2, 조건2, ...  )

예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Q. 원천데이터 (B~D열)의 정보를 활용해서, H열을 채워라.

A. countifs을 활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G6셀에 입력) =COUNTIFS($C$4:$C$18,F6,$D$4:$D$18,G6) 및 수식 아래로 내리기

위와 같이 입력하면 휴지 중 크리넥스의 갯수가 계산되고 수식을 내리면 나머지도 아래와 같이 채워집니다.

(TIPS) 실무에 활용하기 유용한 팁

1) 되도록 countifs를 사용

countif와 countifs 간에는 기능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조건이 한 개만 가능한지, 한 개 이상도 가능한지만 다릅니다.

때문에 조건이 한개이더라도 습관적으로 countifs를 쓰면 같은 값이 나오기 때문에 되도록 countifs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2) 범위지정

범위를 지정할 때, 마우스로 해당 범위를 지정하는 것이 번거로울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Ctrl + Space Bar를 활용하여 해당 열 전체를 선택한 후, Shift + 오른쪽화살표를 통해 범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수식을 줄이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정리 전) =COUNTIFS($C$4:$C$18,F6,$D$4:$D$18,G6)

(정리 후) =COUNTIFS(C:C,F6,D:D,G6)

정리 전에 비해 수식이 짧아집니다. 또한, 작업속도도 빨라집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편리하게 작업해보세요.

이상 countif/countifs의 활용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실무에서 많이 쓰는 함수인 만큼, 자유자재로 사용하시면 업무효율이 많이 높아질 것입니다.

<안내>

사용, 배포 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관련하여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조언, 문의, 추가자료 언제든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